안녕하세요! 2024년의 부동산 정책 변화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한국은 역대 최저 출생아 수로 1등을 하고 있고, 인구 감소로 앞으로 초저성장인 나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출산율을 올리기 위해서 부동산 정책에서는 출산가구에게 주택 특별공급 기회를 부여하고,
소득이 높더라도 저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주거지원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신생아 특례 구입 자금 대출:
매매가 9억 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부부 합산 소득이 1.3억 원까지 허용되며,
최대 금리는 3.3%로 적용됩니다.
이 대출은 무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혼인 신고 여부에 상관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 특례 전세 대출:
전세가 5억 원 이하의 경우, 부부 합산 소득이 1.3억 원까지 허용되며 최대 금리는 3%로 적용됩니다.
이 대출도 무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혼인 신고 여부에 상관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맞벌이 디딤돌 대출:
연간 소득이 7000만 원 이하인 가구에 대해 연 1억 3000만 원까지 대출 가능한 기회를 제공하며,
대출 한도와 대상 주택 가액도 상향 조정됩니다. 맞벌이 부부의 월 평균 소득 기준과 다자녀 기준도 완화되었습니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부부 합산 기회 2회:
청약통장 가입 기간 점수의 최대 50%가 부부 합산으로 인정됩니다.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먼저 신청한 건이 유효하게 처리됩니다.
또한, 결혼 전 주택을 소유한 당첨 이력이 있더라도 특공 신청이 가능하며,
청년 특공 후에도 혼인 신고를 해도 입주와 재계약이 가능합니다.
다주택자의 양도세에 대한 감면 정책도 시행됩니다.
2채의 주택을 소유한 경우 양도세 부과율이 8%에서 1-3%로 조정되며, 3채 이상 소유 시 6%로 적용됩니다.
이러한 정책 변화를 통해 부동산 시장은 변동성을 겪을 수 있으며,
일부 다주택자들에게는 추가 주택 구입 장벽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설업계는 대출을 줄이지 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대출을 줄인다면 부동산을 매수하려는 수요가 줄어들게 되므로 아파트가 팔리지 않아 손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부동산 시장에는 정부의 대출 정책 변화에 따른 영향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고려하여 효과적인 부동산 투자와 집 구매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