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정책은 바로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입니다.
이 정책은 빈일자리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2024년 청년 정책 중 하나입니다.
이 글을 통해 이 정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 정책의 지원 대상은
2023년 10월 1일부터 2024년 9월 30일 사이에 빈일자리 기업에 정규직 채용되어 3개월 이상 근속한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들입니다.
특히, 군필자의 경우에는 만 39세까지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 정책은 우대 요건도 가지고 있습니다.
연속 4개월 이상 실업 상태였거나, 고졸 이하 학력을 가진 청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수료한 청년,
그리고 고용촉진장려금 지급 대상에 해당하는 청년들은 이 정책의 우대 대상입니다.
하지만, 취업으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른 사업장에 정규직으로 계약한 경우, 간접 고용 형태로 채용된 경우,
동일 기업에 이직 후 3개월 이내에 재취업한 경우,
그리고 국내기업의 해외지사에서 근무하는 경우 등은 이 지원금의 적용을 받을 수 없습니다.
지원금의 금액은 총 200만원으로, 첫 3개월 근속이 확인되면 1차로 100만원,
그리고 6개월 근속이 확인되면 2차로 100만원을 지급받게 됩니다.
신청을 위해 준비해야 할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업참여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 근로계약서 사본, 근속증빙서류,
본인명의 통장 사본, 2주 이내 발급한 재직증명서 또는 급여이체내역,
그리고 취업애로청년일 경우 증빙서류 등입니다.
지원 대상 기업은 제조업, 해운업, 수산업, 농업, 건설업, 음식점업 등의
빈일자리 기업과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5인 이상인 기업입니다.
신청 절차는 고용24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운영기관을 검색한 후 참여 신청하시면 됩니다.
지원 요건은 대상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하고, 3개월 이상 근속하며,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주 30시간 이상 근로하는 것입니다.
지원 내용은 취업 후 3개월 차에 100만원, 그리고 6개월 차에 추가로 100만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이 정책은 다른 지원사업에 참여 중이더라도 중복지원이 가능하므로, 조건에 해당되는 청년이라면 빠른 신청을 권장합니다.
6개월 동안 한달에 약 33만원 정도를 추가로 받게 되는 것인데,
이는 6개월 이후에 까다로운 추가 근로 조건이 없기 때문에 매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은 빈일자리 업종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4년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시범사업이니, 이점 주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