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리랜서로서의 주택담보대출과 소득증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먼저, 프리랜서로서의 소득증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리랜서의 경우, 은행에서는 원칙적으로 2년치 소득을 확인합니다.
그러나 현재 직장에서 일한 기간이 1년밖에 되지 않았다면,
1년치 소득으로도 대출 진행이 가능합니다.
이는 신혼부부 주담대(생애최초)와 신용대출 모두에 적용되는 원칙입니다.
다음으로, 신용점수가 높아도 프리랜서의 소득 인정이 되지 않는 경우,
1금융권에서 신용대출을 받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보험료를 많이 내고 있다면,
건강보험료를 소득증빙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소득증명원은 보통 7월에 발급 가능하지만,
그 전에 은행 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사업자용 원천징수 영수증 또는 건강보험 납부금액으로 소득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가 여러 곳에서 일을 받는 경우,
은행에서는 최근 소득 외에는 소득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즉, 위촉계약서나 재직증명 등을 요구할 경우,
현재 일을 받고 있는 모든 곳에서 서류를 받아서 제출해야 합니다.
또한, 프리랜서로서의 소득 인정은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의 소득에 60%만을 인정하는 원칙을 따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소득이 발생했던 거래처와 현재도 계속 협업 중이라면,
작년도 소득에 대해 은행에서 소득 인정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의 소득이 작년보다 증가했다 하더라도,
그 중 한 곳의 거래처 소득만 인정받을 수 있으며,
그것도 해당 거래처와 현재도 계속 협업 중인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학자금대출이나 기타 대출이 있어도,
소득 인정이 되면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확실한 판단은 은행의 심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신청 전에 은행에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프리랜서로서의 주택담보대출과 소득증빙은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고 준비하면, 보다 원활한 대출 진행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